강동구,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6호점 개관5월 17일(화)부터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굽은다리역점 운영 개시
강동구가 5월 17일(화)부터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 굽은다리역점(6호점) 운영을 시작한다.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은 이름처럼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강동형 복합문화공간’이다. 2020년 9월 개관한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2호점~5호점을 차례로 문을 열었다. 올해는 이번 개관한 굽은다리역 6호점과 강일동 7호점이 개관할 예정이다.
굽은다리역점은 지하철역과 가깝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특성을 살려 누구나 편하게 와서 책을 읽거나 공부 등 개인 작업을 하고, 때로는 도서관에 모인 사람들과 활동하는 “모두의 관심사를 함께하는 공유서재”를 콘셉트로 하여 조성하였다.
도서 열람을 할 수 있는 긴 책상이 있는 ‘책방쉼터’, 평소에는 유아열람공간이었다가 행사가 있을 때는 무대로 변신하는 ‘상상무대’, 자유로운 의자 배치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놀이터’, 이용자가 직접 커피를 뽑고 도서 대출·반납도 할 수 있는 셀프코너 ‘책방마루’ 등 딱딱한 기존의 도서관 분위기를 탈피하여 이용자 편의성과 자유도를 높인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또, 공간별로 유아?초등도서부터 문학, 성인 취미, 실용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천 4백여 권을 비치하여 모든 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장서를 구성하였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북카페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 다양한 종류의 독서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호점마다 지역 특성과 이용 주민을 고려하여 조성한 북카페도서관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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