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 성료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진행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 스스로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올바른 식중독 예방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량 식품에 노출돼있는 아이들에게 식중독의 개념과 문제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 등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직접 롤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 실습 시간을 갖고 자연식품 및 가공식품을 구별하는 방법과 위생관리에 대해 알리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에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호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균형 잡힌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소 65개소에 식단표, 위생·영양 교육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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