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6월15일까지 한달 동안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운동을 실천하는 등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한 행사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참여방법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 후 ‘경기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가입하고 그룹 선택 후 참여하면 된다.
대회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15만 보를 달성한 완주자들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경기도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하며,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5만 보 완주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한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로 치매 예방과 지친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