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 10일부터 센터 등록자 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마음 꽃, 빚"을 운영한다.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당사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마음의 꽃을 피우다, 행복을 빚다’는 의미로 총 10주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도자기공예동아리, 매주 목요일에는 플라워테라피 원예동아리를 각 주 1회씩 운영하며, 참여자의 우울감 완화와 삶의 활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시는 관내 정신건강재활시설이 부재하고 정신재활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으로 조금이나마 재활 수요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마음 꽃, 빚’을 통해 취미생활을 즐기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 향상을 통해 사회 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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