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2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남산동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은 팀별 활동 발표회,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9명의 주민이 수료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3기 과정은 총 6주 과정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주민공모사업의 이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팀별 스토밍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원도심재생과장은 “지난 6주간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이수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동네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하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실현까지 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중앙보건지소 일원 11만㎡부지에 총 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남산동’을 주제로 3개 단위사업 6개 세부사업인 △지역포괄케어센터 거점 조성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주거지 내 여가쉼터 및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생활 인프라 정비로 올해부터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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