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수기 공모전 ‘추억을 함께 공유해요!’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원장,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센터 개소 후 6년 동안 진행된 사업 또는 프로그램 내용이 포함된 다채로운 사연을 수필, 시, 편지글 등 자유 형식으로 접수했다.
공모작에 대한 진정성, 유익성, 문학성 등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박선미 △우수상 해성어린이집, 백미숙 △장려상 김명재, 최하나, 윤정란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센터 관계자는 “개소 6주년을 맞아 추진한 공모전에 따뜻하고 즐거웠던 많은 사연이 접수돼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