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사례 교육··· 시민 뜻 예산에 반영 노력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충남도 주관 ‘2022년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위원회) 위원 및 이·통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제안서 작성법 ?예산편성을 통한 주민참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진행을 위해 6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계룡시에 반영하면 좋을만한 참여예산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분임 간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계룡시 발전을 위한 의제를 유연하게 제안 할 수 있는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예산제도는 예산과정에 지역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참여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예산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누리집 만사형통충남 또는 충남도에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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