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불현동 관내 17개소에 대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 우기철에 앞서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배수 불량 지역 등을 파악하여 위험물 제거 등의 선제 조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으며, 위험지역으로 파악된 곳은 방재단에서 구역을 나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수정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취약 지역에 대한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