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구루몽 김종철 대표는 지난 13일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남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종철 대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나눔이 가능한 제과류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김종철 대표가 매주 후원한 제과류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자에게 지원됐으며, 현재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자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번 표창장을 대신 전달한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김종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생계가 어려워 경기먹거리그냥드림을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에게 제과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루몽 김종철 대표는 “제과류 후원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하니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기회와 여력이 되는 만큼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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