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첫 회의 개최
이정곤 부시장, 행정 공백 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16 [12:04]
양산시는 오늘(1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관리자 공무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일권 시장이 지난 12일 양산시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다음달 1일까지 양산시장으로서의 직무가 정지되고, 이정곤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이정곤 부시장은 양산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이날 국·소장,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77명이 모인 부서장회의 주재하여 ▲현안사업 국비 확보 ▲우수기 사전 대비 ▲중대재해업무처리 철저 ▲복무기강 확립 등에 대해 강조했다.
이정곤 부시장은 “행정 공백 없이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기간 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