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 산불 조심기간 운영 종료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산불진화대원 격려 방문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산불조심기간 운영이 지난 15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 13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군은 산불조심기간(2021.11.1.~2022.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18개소를 통제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지역감시원 121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신고 단말기(85대)를 활용해 조기 신고 체계를 가동하는 등 산불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한 결과 2022년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
또한, 소각금지기간(3월~4월)중에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소각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지역주민이 동참해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산불 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산불발생,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산불대비 태세를 이달 31일까지 유지하고 산불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