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 간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학교와 학교주변 200m 이내의 구역을 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하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슈퍼마켓 등 업소 4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위해 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 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고열 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