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이미화 권한대행 주재 군정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건설·안전’, ‘지역경제·농업’, ‘인구위기대응’ 등 핵심 현안 직접 챙겨
의령군에 따르면 이미화 의령군수 권한대행이 군정 역점과제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건설·안전’, ‘지역경제·농업’, ‘인구위기대응’ 등의 주요 분야에 대해 각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담당 직원들과 격의없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앞으로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각급 하천 정비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당면한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구위기 대응기금 확보, 농촌협약 공모 사업 준비, 2023∼2024년 의령방문의 해 추진 등 미래 군정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착실히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의령읍 도시재생사업과 과감하고 도전적인 청년 정책 도입,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 등은 물론 내년도 개관하는 경상남도 미래교육테마파크와 연계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하여 의령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도록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성사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금까지 의령의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에 주력해 왔다”면서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발굴한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민선8기 군정의 내실 있는 추진과 살기좋은 의령 실현을 위한 노력에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나서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 권한대행은 지난 4월에는 의령농경문화테마파크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현장 토론을 통하여 농경문화테마파크 활성화에 대해 적극적인 방안을 이끌어 내는 등 현장 중심의 꼼꼼한 실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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