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4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이 아동보육 관련 시설 아동과 종사자, 장애아동,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마산로봇랜드에서 봄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마산 로봇랜드에서의 봄 소풍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13개소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5월말까지 1240여명 40개소가 참가할 예정이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후원활동은 1994년을 시작으로 2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의 하나이며, 아동보육시설아동을 비롯해 장애아동·새터민·다문화가정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혜란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아동후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을 받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그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나눔 문화가 지속되는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