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3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로 대면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상엽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범을 보여가며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실습 위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과태료 관리 분야의 경우 담당 직원들이 쉽게 업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질서위반규제법 등 일반적인 사항과 과태료 부과, 사전안내장 발부, 감경 부과 등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 년도 세외수입 부과 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을 발부할 수 있도록 강조해 현 년도 체납 관리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시 모니터링제도 운영으로 자료 정리를 철저히 해 세외수입이 정확하고 공평하게 부과, 체납 관리될 수 있도록 누락분 사전 방지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 활용 교육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으로 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신속·정확한 대민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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