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5일 별내면 용암리 도감마을 인근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75리터 봉투 90여개, 재활용봉투 100리터 10개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또한 전날에는 충북 단양에서 남양주시지대 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바다를 위해 오늘부터! 나부터! 우리모두 쓰레기 20% 줄이기 동참합시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분리수거와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를 통한 생활쓰레기 감축에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지난 몇 년간 환경정화 및 아이스팩 등 자원 분리배출 활동에 참여하며 남양주시가 깨끗해지고 쓰레기 발생도 많이 줄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와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이 앞장서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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