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1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 등 공로 인정 받아
인천 중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4개월간 전국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쓴 결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9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 내 전년대비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증가율이 높은 지자체로서 자체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제보 SNS인 ‘똑똑N톡’개설, 각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시행, 독거노인 전수 조사 등을 실시해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공적급여 상담 및 신청지원,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민간서비스 연계 등 가구 특성에 맞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윤현모 부구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