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다양한 그림책 원화(아트 프린트)를 전시하고 있다.
민원실 내에 빈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를 담은 원화(아트 프린트)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그들이 문학작품 속에서 예술적?사회적 가치를 발견하여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2월 자아성찰을 주제로 한 장혜진 작가의 ‘꼬마 시인의 하루’를 시작으로 3월에는 위안부 내용을 다룬 김은진 작가의 ‘푸른 늑대의 파수꾼’, 4월 기후위기를 다룬 강경수 작가의 ‘눈보라’를 전시하였고, 5월 현재는 반려동물과 펫로스에 대한 내용이 담긴 표명희 작가의‘개를 보내다’를 전시하고 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짧은 컷으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를 유발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독서 진입의 장벽을 낮춰 행정복지센터가 친근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에는 시민을 위한 법 이야기를 다룬 곽한영 작가의 ‘게임의 법칙’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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