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짜장면으로 전하는 올해 두 번째 감동 릴레이인천시, 2022년 제2회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추진
인천광역시는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소외계층과 연계하는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사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 대한제과협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5개 식품위생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추억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 사업’ 중 두 번째로 진행되는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 300여명에게 추억속의 짜장면을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그도안 2017년 1월 떡국나눔행사(동구, 창영사회복지관)를 시작으로 7개 식품위생분야 단체가 참여해 장애인·어르신·노숙인 복지시설 등 1만여 명에게 짜장면, 떡국, 빵, 떡 등의 음식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분야 종사자들의 재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감동을 선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우리 시 식품위생단체의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나눔 문화 교육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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