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동별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 금천구민은 검진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검사, 원인 확진 검사, 인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리받을 수 있다.
검진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동별 일정은 △ 독산1동 분소 5.18.~20. △ 독산3동 6.13.~17. △ 시흥4동 6.27.~7.1. △ 시흥5동 8.29.~9.2. △ 가산동 9.26.~9.30. △ 독산2동 7.11.~15. △ 시흥1동 10.24.~28.까지다. 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최윤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 예방 등으로 발병시기를 늦출 수 있다”라며,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