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규 특화사업 ‘우리 가족 외식하자Go!’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가족 외식하자Go!’ 사업은 착한 청소년 외식지원사업으로 초월읍의 중?고등 자녀를 둔 취약계층 45가구(121명)에 1인당 1만5천원의 외식 쿠폰을 지원하고 초월읍 소재 음식점 4개소가 협력해 온 가족이 외식을 통해 가족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 가족 외식하자Go!’ 사업에 참여한 초월읍 관내 음식점은 한정식 해누리, 돼지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중화요리 오향루, 생삼겹살 박가네 등 4곳이다.
오향루 이철희 대표는 “음식점을 방문해 준 가족들이 행복과 기쁨이 두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학업에 지친 중?고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도 덜고 가족 간에는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신 4개소 음식점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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