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 인천 웰니스 관광휴식과 치유를 위한 ‘인천 웰니스 관광지’ 4개소 추가선정
몸과 마음이 지쳐 힐링이 필요하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인천 웰니스 관광지’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관광산업 환경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10개소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선정된 곳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바람숲 그림책도서관 △더스파하스타 △반디세상 등 총 4곳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워터파크&스파 시설이다. 아쿠아 플로트 요가, 바디밸런스 컨설팅, 선셋 요가, 힐링터치 등을 비롯해 아쿠아존, 찜질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재미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바람숲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과 자연, 휴식을 통해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강화도에 조성된 공간이다.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 힐링캠프, 그림책과 함께하는 숲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가족단위의 북스테이도 이용할 수 있다.
△‘더스파하스타’는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 6층에 위치한 스파다. 자쿠지, 핀란드사우나, 비쉬테라피 등의 프라이빗 하이드로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으며, 디톡스·안티에이징·아로마·스톤 테라피 뿐만 아니라 산전·산후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동구 중경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반디세상’은 도심에 위치해 있는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치유와 놀이공간이다. 원예·생태·농업치유, 숲 놀이터 및 숲 체험, 반려식물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이 조성돼 있다.
인천시는 올해 추가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4개소를 포함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적극적인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관광지간 협업과 연계상품 개발을 돕고, 지역 웰니스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해 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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