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는 지난 18일에 오산 로타리클럽 연합 (6단체: 오산, 중앙, 백합, 정란, 세교, 매홀)이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주관으로 여름 및 겨울 이불, 베개가 포함된 침구류 20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저소득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항구 세교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렵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경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로타리클럽에서는 이불외에도 2019년도부터 백미, 라면, 김치, 보행기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