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 클럽(오산·중앙·백합·정란·매홀·세교)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오산지역의 6개 로타리클럽(대표 길영성)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홀로 어르신 50여분을 행정복지센터로 모셔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또한, 이불 30셋트를 초평동에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자선 골프대회 수익금과 단체 회원들의 사업장에 찾아온 첫 손님을 기념해 5천원씩 기부하는 소나무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차노 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작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지원해 주신 오산지역의 6개 로타리 클럽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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