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대화를 통한 공유형식의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5월 26일(목)부터 6월 24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8명의 사람책을 준비했으며 8명의 사람책 주제는 △어쨌든 바나나 △삶을 멋지게 사는법(라이프 코칭) △친절한 태도를 가지자 인생이 변했다 △재난과 생활안전 △내 안의 트라우마 알아채기 △그림책에서 만난 나, 안녕? △학예사(큐레이터)와의 대화 △다르지만 괜찮은 삶, 한 손으로 살아온 이야기 등이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4일(화)부터 6월 21일(화)까지이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5월 26일(목)부터 6월 24일(금)까지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한 번에 3명까지 대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