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날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난 15일과 18일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먼저 지난 15일에는 상림에서‘모두의 습지보전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과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 및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어 청소년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상림 위천변에 모여 하천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 촬영, 그리기,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자연의 보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8일에는 빗물받이에 버린 담배꽁초, 쓰레기 등이 바다로 흘러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걸 예방하기 위한 해양환경보호‘바다의 시작’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엔에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남양 떡방앗간에서부터 동문네거리 사이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고래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탄소중립활동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의 후손을 위해서도 지금 당장 실천해야하는 중요한 일”이라며“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함께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