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찾아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자 지난 18일 ‘찾아봄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동면 지사협 특화사업인 ‘찾아봄데이(1:1매칭)사업’은 협의체위원 23명이 직접 발굴한 어려운 이웃 23가구와 1:1매칭이 되어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특히 가정의달 5월과 민족 대명절 추석 9월은 직접 방문을 하여 건강밀키트와 함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호응이 너무 좋아서 올해 또 실시하게 된 이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이웃인 만큼 서로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권명진 동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안부확인을 해왔으나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동면 지사협이 더욱더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특별히 5월18일 하루는 최소 1인1가구 방문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