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옛 대안동사무소 복합문화공간 명칭‘문화제작소’선정명칭 공모 통해 최종 결정…6월 개관 위해 마무리 박차
진주시가 지역 청년문화 창작활동 장려와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옛 대안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의 정식 명칭이 ‘진주문화제작소’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를 실시해 총 316점을 접수했다. 접수된 명칭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점을 선정해 선호도 투표를 실시, 최종 당선작으로 ‘청년문화제작소’를 선정했다.
‘청년문화제작소’는 문화를 만들고 생산하고 현장에 적용하여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당선작을 부르기 쉽게 변형한 ‘진주문화제작소’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키로 했다. 최종 당선작 외 가작으로 ‘별별청년문화숨’, ‘청년문화지음’, ‘청년공감마루’등 3점이 선정됐다.
시는 ‘진주문화제작소’의 6월 개관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리위탁 운영을 위해 진주문화관광재단에 위?수탁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향, 영상장비, 전시관, 소공연 공간 등을 갖춘 ‘진주문화제작소’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기획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명소로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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