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사회, 창원특례시 취약계층 청소년에 종합비타민제 기탁10년간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든든한 후원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시약사회가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종합비타민제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종합비타민제는 관내 저소득 및 학업중단 청소년 50세대에 전달되며, 청소년의 면역체계 강화 및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길수 창원시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창원시 약사회의 영양제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코로나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의 든든한 지킴이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약사회는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 매년 창원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영양제 및 약품을 후원하는 등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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