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2일 영구임대주택인 행복아파트(도램마을7,8단지) 입주민과 공동시설(회의실,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낸 입주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통하여 위로와 힘이 되고자 공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에서 전달한 지원물품은 방역소독기, 생필품, 휠체어, 냉난방기, 컴퓨터, 복사기 등으로 이번 전달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포함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공단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입주민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행복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市·입주민 대표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