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근로자 힐링공간 스마트가든볼 조성산업단지, 공공기관 등 총 3개소에 설치, 휴식과 희망 공간 제공
김천시는 산업단지 2개소와 공공기관 1개소에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볼을 조성하였다.
스마트가든볼은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이용자의 치유, 휴식, 관상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실내 수직정원이다. 실내 유휴공간에 산호수,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휘토니아 등 실내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이를 자동화 관리기술(IOT)로 유지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자동화 관수시스템과 조명제어가 가능한 생장조명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조도와 급수, 바람, 공기정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이용자의 휴식공간, 회의실 및 북카페 등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천시는 2020년 김천의료원 1개소에 큐브형 스마트가든볼을 조성했으며, 2021년에는 공공기관 2개소, 의료기관 2개소에 벽면형 스마트가든볼을 조성한 바 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김천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의 실내정원에서 힐링하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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