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0명이다.
확진자 26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11.5%), 10대 6명(23.1%), 20대 3명(11.5%), 30대 2명(7.7%), 40대 4명(15.4%), 50대 3명(11.6%), 60대 이상 5명(19.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4명(53.8%), 면 지역 8명(30.8%), 타 지역 4명(15.4%)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간의 격리의무 해제를 다음 달 20일까지 4주간 더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며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하여 해제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므로 순조로운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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