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부터 상시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는 모두 7개다.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정서지원을 위한 EC자원봉사동아리를 비롯해 밴드 음악활동 크레센도 동아리, 방송댄스부 아이리스 동아리, 배우에서 스탭까지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로운 동아리, 스포츠 활동 볼링신강림 동아리, 플라스틱 프리 환경동아리, 영화감상과 토론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영화토론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 통해 균형 있는 시각과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