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선천적, 후천적 이유로 의사소통이 제한된 장애 당사자를 위해 의사소통보조기기를 이용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의 스마트 기기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스마트 의사소통기기 ‘마이토키 스마트’를 통해 10,000개 이상의 다양한 그림 상징을 활용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마이토키를 활용한 언어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김모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자폐성 장애로 매우 제한된 표현만 할 수 있었는데, 마이토키를 활용해서 감정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져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의사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당사자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식회사 세우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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