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전문음식점 흑돼지 사용 지도점검지속 모니터링으로 마천 흑돼지전문음식점 소비자 신뢰도 확보
함양군은 5월20일 지난해 마천면에 조성한 음식특화거리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의 흑돼지 전문음식점 7개소에 대하여 흑돼지 사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흑돼지에 대한 유통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천 흑돼지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타지역 흑돼지, 일반돼지 취급여부 등 지리산흑돼지 사용여부를 연 2회 점검하고 있다.
마천 흑돼지전문음식점은 지리산 흑돼지 사용여부, 안정성, 품질관리 능력,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받은 음식점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흑돼지 사용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전문음식점’인증을 취소하고 인증현판을 회수하는 등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흑돼지를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전문음식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이 함양 지역의 특색 있는 대표 음식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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