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따르릉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의 1대1 매칭을 통해 독거어르신에 월 1회 이상 안부 전화(문자)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 발생 등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가까이 두고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카네이션 및 다육식물) 및 전통한과·영양죽·사골곰탕 등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함금옥 위원장은 “반려식물 및 행복 꾸러미를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으며 외로움을 달래 주는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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