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1일(토)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33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9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2년 또래상담 연합회 첫 공식활동으로 또래상담 소개, 선서식, 행복인형 만들기를 통한 다짐나누기 등 또래상담자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나눈 다짐을 바탕으로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올 한 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또래상담자를 통해 고민을 가진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고, 또래상담자도 미래의 상담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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