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에서는 관내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이내)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산전·산후관리, 모유수유, 임산부 요가, DIY 아기용품 만들기, 산후 우울증 예방 웃음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모자보건사업 및 청양군 출산장려 시책 홍보 등 임신과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의료원에 임부 등록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산모교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관내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