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공정선거 추진에 최선’ 강조지방선거 추진 만전… 선거개입·정치적 중립에 엄정
한범덕 청주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와 6월 1일 본투표가 공정선거가 되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제8회 지방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선거벽보, 현수막, 선거인명부 작업을 한 직원들 수고 많았다”고 치하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중 선거개입, 정치적 중립에 문제가 없도록 엄정을 기해주기 바라며 5월 27~28일 사전투표, 6월 1일 본투표가 공정선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19일 개최한 청주채용박람회에 111개 기업과 3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며 “기업과 구직자를 잘 매칭해 더 많은 구직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재 가격이 올라 불량자재가 나오고 있으니 점검을 잘하고 수급대책에 있어서도 각종 사업의 건축·토목공사가 부실하게 되지 않도록 신규사업 책정 시에도 엄밀하게 선정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적으로 개인택시는 택시기사의 고령화 문제와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운행이 몰리는 문제가 있고 법인택시는 코로나19로 승객이 감소하면서 배달업 등으로 이직이 증가해 기사 수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심야시간에 택시를 이용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우리 시의 경우 택시 강제 운행 조치도 하고 있는데 대책을 잘 세워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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