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3일 제3회의실에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이이효재포럼은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 개최하는 창원 고유의 여성인권포럼이다. 시는 지난 3월 지역내 선생 제자, 학계, 정치권, 언론, 지역주민과 전국단위 여성단체, 학자 등으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기획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대주제·소주제 등 회의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였으며,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의 핵심키워드는 “대전환”, 대주제는 “대전환, 평등으로 가는 길”로 결정되었다.
대주제인 “대전환, 평등으로 가는 길”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19시대에 맞춰 사회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시대와 이이효재 선생님이 평생 소중하게 여기셨던 가치인 평등, 평화, 통일, 생명 존중의 가치 중 평등을 키워드로 한 것이다.
향후 위원회에서 결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소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발제자 섭외 및 참석자 모집, 관내외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이효재포럼 주제 선정에 애써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이이효재포럼이 선생이 생전 강조하셨던 고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의 꿈꾸셨던 고인의 높은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