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신체건강 증진 위한 ‘더 건강해 GYM’ 실시운동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과 마음건강 모두 챙겨요!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더 건강해 GYM’ 운동 동아리 프로그램을 23일부터 실시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과반수가 비만, 당뇨병 등 신체질환이 동반 이환돼 있으며 일반 인구에 비해 조기 사망률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약물관리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및 식생활 관리가 건강한 삶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포항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유산소 운동, 저항 운동 등 사전검사를 실시했으며, 8회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기초체력을 비교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관 교육 및 동아리 나눔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원 자조모임도 진행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신체건강과 마음건강 모두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재활과 회복의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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