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안동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오관)와 금일 5월23일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증받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실천적 해결을 위해 장애인의 생명권 존중과 가족 및 생활지원, 문화 및 교육지원, 권리보장 및 자립생활, 지역조직화 및 사회통합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의 포괄적 관점에서 협력을 만들어 가자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나눔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로 가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가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통합을 함께 만들어가고 앞으로 노력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시민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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