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한눈에 보는 복지 업무매뉴얼 발간다양한 복지사업 한눈에 볼 수 있어 업무 종사자나 서비스 이용자 모두 만족
강동구가 다양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안내하며 복지업무 종사자들의 업무 편의성도 높일 수 있는 ‘한 눈에 보는 복지 업무매뉴얼’을 새로이 업데이트해 발간했다.
지난 2008년에 발간을 시작한 이 매뉴얼은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업무의 주요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관련 종사자나 이용자가 빠르고 신속하게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저소득층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보건·건강 ▲일자리·주거 등 9개 분야의 91개 사업이 수록되어 있고, 특히 올해 발간된 매뉴얼에는 2022년 이후 출생아동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지원사업, 강동아이맘택시 사업과 함께 제1형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 지원 사업이 추가되었다.
이 매뉴얼을 통해 각 사업별 지원 신청서류, 선정기준, 지원내용 및 담당부서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복지업무 종사자의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주민은 복잡한 문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동주민센터 등은 물론, 민간 복지시설에도 배부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매년 변경되는 복지 서비스를 더 많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이 매뉴얼의 역할”이라며 “이 매뉴얼을 통해 복지업무 관계자들 역시 업무를 충분히 숙지하고 복지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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