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8일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성군재가장기요양협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생활실태조사, 행복금고 모금사업, 보건복지서비스연계, 기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40개 센터 중 14개 센터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뿐만 아니라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신규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로써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는 총 104곳이 동참,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가게의 기부금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고 있다.
의성군재가장기요양협회 이성규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생활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한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업무협약과 동시에 협회의 14개 센터가 ‘행복나눔가게’ 신규협약으로 의성만의 기부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사흠 공동위원장은 “가족보다 더 가깝게 돌보고 보듬어주는 돌봄종사자와 행복나눔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내에 소외되는 취약계층 없이 이용자와 종사자가 모두 공감하는 돌봄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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