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0일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 도로과, 친환경농업과, 산림과, 친환경정책과, 수도과, 보건정책과 등 19개 부서장과 14개 읍면동장이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시는 최근 발생한 자연재난과 과거 피해유형을 분석하여 유형별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덕채 권한대행은 “포천시의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길 바란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