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365 스마트 도서관을 지난 19일부터 시험운영 후 23일부터 정식 개관했다.
2019년 포천반월아트홀에 1개소를 처음 설치 운영한 데 이어,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365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1인당 4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신간 위주의 도서 120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추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140권을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도서 대출 실적에 따라 분기 또는 반기별로 도서를 교체 투입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5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13시부터 16시까지 스마트도서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도서관증을 현장에서 발급하는 회원가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조성된 365 스마트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대출한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작은도서관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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