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보다, 사춘기 여행 테마 전시에서 기부 받은 위생용품 2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미래를보다는 사춘기 여행 테마 전시에서 전시 방문자들이 기부한 위생용품과 유기농 생리대 업체인 유기농본에서 기부한 위생용품을 하남지역의 소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였다.
㈜미래를보다의 사춘기 테마전시는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스타필드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10대 뿐 아니라 전 세대에게 사춘기의 성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 (주)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 유기농본 이우복 대표,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김지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미래를 보다는 2020년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녀들의 첫 출발인 초경을 축복하기 위해 축복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나나베어와 초경 안내서, 유기농 생리대로 구성된 초경축복키트 100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2년에도 초경 축복 키트를 전달하였으며, 이번에 진행된 사춘기 테마 전시에서 지역주민들과 유기농본에서 기부해 주신 위생용품을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김정하 대표는 “부모와 자녀가 사춘기 테마 전시를 함께 경험하면서 부모와 자녀 세대 사이에 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초경을 생일처럼 축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전시에 보여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우리 이웃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서 기부된 생리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게 되었다.”며 “(주)미래를 보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올바른 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2020년 하남지역 소녀들에게 초경키트를 전달해 주신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도 잊지 않고 행복을 선물해 주신 ㈜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님, 좋은 나눔을 함께해 주신 유기농본 이우복 대표님,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김지환 대표님과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관내 소녀들이 초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이웃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