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자원봉사캠프 재능기부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주민, 동강대 대학생 200여 명 참여...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광주시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동강대 잔디운동장에서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동강대학교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제1회 동강대학교 재능기부 힐링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연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주제로 북구 지역 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와 학생,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동강대 학생들의 건강상담, 디저트?커피 시음, 네일아트, CPR(심폐소생술) 등의 재능기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30개로 확대된 북구 지역 자원봉사캠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은 “대학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해 자원봉사 박람회를 열게 됐으며 행사를 계기로 대학생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8개 동과 동강대, 서영대 등 총 30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별?캠프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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