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여름을 맞이해 내이동 회전교차로 외 7개소 가로화분에 베고니아 6,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내이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공공근로자, 자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시민들이 예쁜 베고니아를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꽃으로 도심 속 화단을 물들이며 내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계절이 오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