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드림스타트는 21일 신체·건강 프로그램 영양요리교실 ‘얘들아 보리랑 단호박이 오란다‘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오란다 세트(단호박 식혜 + 오란다)와 보리떡 세트(단호박 식혜 + 보리떡) 중 1가지를 선택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콜라보다 단호박 식혜가 더 맛있어요”, “오란다가 딱딱하지 않고 바삭해서 좋아요”, “보리로 만든 떡이 생각보다 맛있어요”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영양요리 교실을 통해 빵이나 탄산음료가 아닌 전통 영양 간식을 아이들이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개편됨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